
요즘 취업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. 경기 침체와 기업들의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명문대 학생들조차 취업난을 겪고 있습니다. 특히, SKY(서울대·연세대·고려대) 주요 대학들의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이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.SKY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수 반토막지난해 대비 올해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수를 살펴보면,서울대: 130개 → 60개연세대: 100개 → 82개고려대: 109개 → 89개라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. 고려대의 경우 작년 130개 기업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단 60개 기업만 참여하면서 절반 이상이 줄었습니다."학점 4.2, 영어 능통해도 취업 어려워"실제 취업박람회를 찾은 학생들도 채용 시장의 위축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. 고려대 사범대에 재학 중인 윤모 씨(26)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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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3. 9. 22:53